- '핀란드 셋방살이' 생애 첫 생사슴 고기 먹방…이제훈 취향 저격?[Ce:스포]
- 입력 2024. 12.27. 20:4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생애 첫 생(生)사슴 고기 먹방을 선보인다.
'핀란드 셋방살이'
27일 방송되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셋방즈가 정든 셋방을 떠나 두 번째 셋방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순록 요가와 현지 가정식 코스 요리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플란드 라이프를 만끽한다.
뿐만 아니라 라플란드 현지 가정식 코스요리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얼음물에서 빙온 숙성한 생(生)사슴 고기를 맛본 차은우는 “사슴(?) 맛이 느껴져요”라는 파격적인 시식평을 해 폭소를 안긴다. 반면 이제훈은 독특한 식감에 푹 빠져 남은 고기까지 싹쓸이한다고 해 시티 보이즈의 솔직담백 사슴고기 도전기가 기대되고 있다.
호화로운 식사를 즐기던 중 살림꾼 곽동연은 불현듯 “우리 몇 유로 남았죠?”라며 초조함을 표한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식당 직원에게 조심스럽게 금액을 확인한 곽동연은 뜻밖의 대답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셋방살이는 반이나 남았지만 생활비는 빠듯한 상황에서 이들이 무사히 식사 비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또 셋방즈는 정들었던 첫 셋방을 떠나기 전 주인 알렉시와 사우나에서 나라를 건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수건으로 만든 양 머리를 쓰고 사우나 만렙 포스를 풍기던 네 사람은 사우나 본고장의 뜨거운 맛에 취해 서서히 초점을 잃어간다고. 과연 이 치열한 자존심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은 누구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