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속! 무비월드’ 신작은? 보고타·오징어 게임2·검은 수녀들·시빌 워 등
- 입력 2024. 12.28. 11: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등 다양한 신작들이 소개된다.
'접속! 무비월드'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공작소, 오늘은 너로 정했다, 기획, 미안하다 먼저봐서 등 코너로 꾸며진다.
영화 공작소에서는 오는 31일 개봉되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과 ‘특송’(감독 박소담)이 언급된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기획 코너에서는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검은 수녀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한다.
미안하다 먼저봐서에서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가 소개된다. 이 영화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