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류현진, ‘현진핑’으로 변신…아내 배지현 깜짝
입력 2024. 12.28. 21:20:00

'살림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류현진이 가족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류현진이 ‘이벤트 몬스터’로 변신한다.

류현진은 생애 첫 가족사진을 위해 6년 전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촬영해 줬던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을 찾는다. 오중석은 당일 배우 이정재의 촬영이 예정돼 있던 바, 류현진 가족을 위해 이정재의 배려로 약속 시간까지 변경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는 후문.

류현진은 사진 촬영 중 자녀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딸 혜성이가 좋아하는 ‘하츄핑’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에 부푼 표정으로 등장하지만, 핑크빛 아이템을 착용한 자칭 ‘현진핑’ 류현진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아내 배지현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들까지 모두 놀란다. 과연 ‘현진핑’ 류현진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후 류현진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극진히 내조한 아내 배지현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펼친다. 류현진은 고마운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하고, 결혼 전 프러포즈 이후 처음으로 영상 편지 이벤트까지 준비해 배지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 배지현은 진심이 담긴 류현진의 영상 편지를 보고 결국 눈물을 흘리고야 마는데.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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