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딴따라' 결방·세미파이널 앨범 발매 연기…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공식]
- 입력 2024. 12.29. 20:18: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2 '더 딴따라'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되는 가운데, 앨범 발매 역시 연기됐다.
더 딴따라
29일 이닛엔터테인먼트는 “금일(29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NINE’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무안공항에 동체착륙하던 중 공항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2명만 구조됐다. 나머지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