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무안항공 추락사고 애도 "가슴 먹먹하고 슬퍼"
입력 2024. 12.30. 07:21:41

강재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강재준은 29일 자신의 SNS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슬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에 도착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7C2216편은 오전 9시3분께 공항 착륙 도중 랜딩기어를 펼치지 못하고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과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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