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
입력 2024. 12.30. 08:06:34

자우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밴드 자우림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다.

자우림은 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MIDNIGHT EXPRESS) 2024-2025’)를 개최했다.

이날 자우림은 오프닝 후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종료 후 무대 스크린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통받는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태국인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전원이 한국인으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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