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공항서 극성팬 신체접촉에 눈물 "이제 괜찮다"
입력 2024. 12.30. 09:16:06

하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뉴진스 하니가 극성팬 행동에 놀란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하니는 28일 뉴진스의 비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Jeanzforfree’를 통해 "저 이제 괜찮다. 걱정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27일 뉴진스는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 2024')에 참석한 뒤 귀국했다.

당시 공항에는 뉴진스 팬들로 가득했다. 이때 일부 극성팬이 경호를 뚫고 하니에게 다가가 신체 접촉을 했고, 깜짝 놀란 하니는 눈물을 보였다.

이후 하니는 "버니즈(팬덤명)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다 정말 좋아하지만, 서로를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들까지 만들지 않으면서 대화 잘 나눌 수 있으니까! 마음이 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달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서울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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