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진선규, 여객기 참사 애도 동참 "그 어떤 말로 위로될까"
입력 2024. 12.30. 20:03:36

김혜수-진선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가운데, 연예계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혜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합니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시하며 애도를 표했다.

진선규도 "그 어떤 말로 위로가 될까요,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문정희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고인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 외에도 박준면, 안보현 등이 SNS를 통해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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