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가 또…양평군 취약계층 위해 1000만 원 성금 전달
입력 2024. 12.30. 20:46:43

아이유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30일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6일 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이유는 지난 2020년 50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억 4500만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평군의 기초수급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가수 아이유 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사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양평군에 2020년부터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에 난방비와 생계비를 기부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5일에도 연말을 맞아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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