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안세하, 3개월만 SNS 업로드…제주항공 참사 추모
입력 2024. 12.31. 07:24:00

안세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학교폭력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안세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안세하는 지난 30일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얀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이후 약 3개월 만에 개인 SNS 업로드라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안세하는 "모두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한다"라고 주장했으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랜딩기어(비행기 바퀴)가 펼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전체 탑승객 181명 중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