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7세 연하 한국계 가수와 열애설…불륜 의혹 일파만파
입력 2024. 12.31. 12:10:58

머라이어 캐리-앤더슨 팩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와 한국계 미국 가수 앤더슨 팩(38)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머라이어 캐리와 애더슨 팩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팩은 캐리의 허리에 손을 두르거나 손에 키스를 하기도 했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다만 매체별로 열애설과 관련해 엇갈리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사귀지 않는다고 보도했으나, 영국 매체 더 선은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지 몇 달이 됐다고 주장했다.

염문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팩은 지난 2010년 한국 출신 가스펠 록 가수 제이린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다만 그는 지난 1월 제이린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여러 여성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리는 지난 2008년 배우 닉 캐논과 결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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