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너무나도 마음 아파"
입력 2024. 12.31. 14:12:26

사오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일본인 출신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30일 후지모토 사오리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설레임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들이 순식간에 어둠으로 변해버린 현실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라는 애도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국화꽃 한 송이 이미지를 게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에 동참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부는 이날 참사와 관련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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