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어린이 병동에 크리스마스 선물…꾸준한 선행
입력 2024. 12.31. 16:33:32

김우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우빈이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병원에서 선물을 받았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아기랑 입원해 있는데 어린이 병동에 김우빈 배우가 선물한 거라고 했다"라며 "올해 수술도 하고, 입원이 잦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많이 위로되었다. 김우빈 배우,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A씨는 김우빈에게 전달받은 선물과 손글씨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카드에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5년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 화이팅!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김우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꾸준히 하고 있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지난 1월에도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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