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제주항공 참사 애도 동참…2천만원 기부
입력 2024. 12.31. 19:23:01

홍현희-제이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적었다.

또한 '제이쓴홍현희' 이름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부는 이날 참사와 관련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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