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하얼빈',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보고타' 2위로 출발
입력 2025. 01.01. 08:23:07

'하얼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하얼빈'이 8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상영된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일일 관객 21만 2408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은 275만 5267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이다.

특히 개봉 5일째인 지난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하얼빈'은 연말 극장가 흥행 강자로 자리잡았고, 12월 마지막날까지 1위에 오르게 됐다. 현재 누적 3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송중기가 출연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일일 관객 9만 7296명을 동원해 2위로 출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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