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 모아' 故 서지원, 오늘(1일) 사망 29주기
입력 2025. 01.01. 09:18:53

故 서지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故 서지원이 세상을 떠난 지 29년이 흘렀다.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1세.

1994년 데뷔해 '또 다른 시작'으로 인기를 얻은 서지원은 고운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집 '티어스' 발매를 앞두고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작이 된 2집 '티어스'의 타이틀곡 '내 눈물 모아'는 사후 발표된 뒤, 큰 인기를 얻으며 아직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는 히트곡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2023년에는 신곡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가 27년 만에 발매되기도 했다. 약 1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AI 기술을 통해 복원된 음원은 실제 서지원의 목소리를 그대로 재현해낸 것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옴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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