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뉴욕에서 새해 인사 "회복과 희망 있길"
입력 2025. 01.01. 15:10:00

박지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뉴욕에서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박지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의 해가 곧 밝아오겠지요, 깊은 슬픔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회복과 희망이 있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그분들에게도 여러분들에게 저에게도 조금씩 미소 지을 수 있고 한발 물러서기도 열심으로 다가가기도 또 보듬고 안아보기도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함꼐 공개한 사진 속에는 뉴욕 맨해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박지윤은 자녀들과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비보를 접한 뒤 인스타그램에 "모두 들뜬 기분으로 떠나셨다 돌아오시는 길이었을 텐데 여행지에서 들으니 더 마음이 먹먹하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과 생존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애도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박지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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