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두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슬픈 마음 가시지 않아"
- 입력 2025. 01.01. 20:17:2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배두나가 새해 인사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했다.
배두나
배두나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났다.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슬픈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 모두 힘내시고 새해에 더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배두나는 최근 쿠팡플레이 드라마 '가족계획'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