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트절크 영제이, 사생활 논란 8개월 만 사과 "심려 끼쳐 죄송"
- 입력 2025. 01.02. 13:33:38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8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영제이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만큼 사랑을 많이 받았기에 그만큼 실망과 걱정을 하셨을거라 생각한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해 4월 영제이는 미성년자 팀원과의 교제와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교제 시점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해명했으며 현재는 결혼을 전제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끝으로 영제이는 "이번 일로 팀의 리더로서 제가 맡은 위치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하겠다"며 "앞으로는 여러분들께 작은것 하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약속하겠다. 멋진 모습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제이가 속한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에서 한국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 댄스크루다. 지난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제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