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플러 샤오팅, 中 소속사와 계약만료…한국 활동 집중하나
- 입력 2025. 01.02. 16:59:4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중국 원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했다.
샤오팅
샤오팅은 지난 1일 웨이보를 통해 "2025년의 첫 날이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풋풋한 대학생에서 연예 산업 종사자로 변신하며 끊임없이 탐구하고 배우며 매번 최선을 다해 모든 일을 다했다"며 "팬들의 한없는 사랑을 가슴에 안고 매 공연과 무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어려움을 극복하며 조금씩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왔다"고 지난 활동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TOPCLASS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에 감사드리며 이 여정에서 저를 응원하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제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다. 가장 어려운 순간마다 저에게 가장 큰 힘을 주었다"라며 "저는 완벽하지 않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면 매일 더 나은 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제가 (또는 여러분이) 어떤 꿈을 꾸게 되더라도, 그 모든 것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장이 열린다. 세상을 바라보며 또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 모든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샤오팅은 2022년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서 최종 9위를 차지해 그룹 케플러로 데뷔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