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새해 인사 "격분하고 황망했던 연말…새해에는 모두가 평안하길"
입력 2025. 01.02. 17:20:31

문근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문근영이 새해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분했던 일로, 황망했던 일로 맞이한 연말이었다. 어떤 미래를 희망해야 할지,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마음을 다해 곰곰이 생각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2025년에는 모두가 평안한 해였으면 좋겠다.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저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당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고 '지옥2'로 활동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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