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흑백요리사' 윤남노, 예약 리셀러에 분노→강경 대응 예고(종합)
입력 2025. 01.03. 09:22:42

윤남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윤남노 셰프가 예약 리셀러를 향한 분노를 터트렸다. 직접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일 윤남노 셰프는 자신의 SNS에 "정말 미치고 급발진할 듯, 실명이랑 번호 오픈하기 전에 멈춰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저 이제 안 참는다. 가족들과 지인들도 안 받고 있는데 양도금으로 인해 매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남노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레스토랑 예약권을 웃돈을 받고 양도하는 게시글들을 캡처해 올렸다. 브로커들이 일회성이 아니라 금요일, 주말 같은 점심 저녁 황금 시간대를 모두 선예약한 뒤 다른 이들에게 양도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것.



윤남노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현석, 트리플스타, 최현석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비슷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윤남노는 "브로커들 뿌리 뽑겠다. 한 번 더 적발시 포스팅/스토리로 번호+실명 공개한다"며 "명예훼손? 하시라. 벌금 따위보다 제 고객이 먼저"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윤남노는 현재 ENA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도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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