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1천만원 기부
입력 2025. 01.03. 10:30:57

김범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김범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에 나섰다.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김범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범수는 2020년 코로나19 구호활동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들어갔다. 또한 2023년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착륙하던 중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 착륙하며 공항 외벽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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