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에 2천만 원 기부
- 입력 2025. 01.03. 23:16: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래퍼 이영지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금을 기부했다.
이영지
3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적십자제주항공, 사단법인따뜻한하루에 각각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이영지는 "그 참담한 심정을 차마 다 헤아릴 수 없기에 작은 도움을 보태는 것으로나마 위로를 보냅니다"라고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고, 2명이 구조됐다.
정부는 같은 날부터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