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2’, 美골든글로브 작품상 도전…수상 가능성은?
- 입력 2025. 01.06. 10:01:35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가 골든글로브 작품상에 도전한다.
'오징어 게임2'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된다.
‘오징어 게임2’는 이례적으로 정식 공개 전, 골든글로브 TV 부문 작품상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2’는 디즈니플러스 ‘쇼군’, 넷플릭스 ‘외교관’, 애플TV+ ‘슬로 호시스’, 프라임비디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피콕 ‘더 데이 오브 더 자칼’과 맞붙는다. 다만 시즌2가 시즌3와 이어지는 완결 구조인 만큼 수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게임 이야기다. 지난달 26일 공개 후 글로벌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누적 시청시간 기준, 넷플릭스 역대 가장 인기 있는 비영어권 TV쇼 부문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