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 “멘보샤, 내가 최고” 자신감 레시피는?
- 입력 2025. 01.06. 21: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이연복이 무인도에서 신개념 멘보샤를 창조한다.
'푹 쉬면 다행이야'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중식의 신 이연복, 일식 대가 정호영, 양식 끝판왕 파브리가 출연하는 ‘무인도의 셰프들’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연복, 정호영, 파브리는 손님들을 위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한다. 먼저 이연복은 손님들의 요청에 그의 필살기 ‘멘보샤’를 만들기로 한다.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 살을 넣고 튀기는 음식 멘보샤는 이름 자체도 빵과 새우를 뜻한다. 그러나 이연복은 빵도 새우도 없는 무인도에서 새로운 멘보샤를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은 무인도에서 아직 그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어묵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최고급 생선을 활용한 어육 100% 수제 어묵을 만들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어묵”이라고 자부한다. 이처럼 오직 0.5성급 무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신선한 요리의 향연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수산업에 종사했던 목포 청년 박지현은 셰프들의 요리를 돕는 훌륭한 보조로 나선다. 생선이 필요한 셰프들을 위해 직접 칼을 잡고 손질에 나선 것. 그는 수산업 출신다운 능숙한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이를 본 파브리는 가수가 생선 손질까지 잘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두 눈을 의심하며 놀란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