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묘' 김재철,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전속계약…정성일과 한솥밥[공식]
- 입력 2025. 01.07. 11:05:5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재철이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천만 배우의 행보를 이어 나간다.
김재철
7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영화 ‘파묘’로 수많은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재철과 함께해 기쁜 마음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늘 안정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재철은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배우다.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김재철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8월 개봉한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는 시대의 야만성을 대표하는 전상두(유재명 분)에게 절대복종하며 극악무도한 짓도 서슴지 않는 진 과장 역을 맡아 광기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에 긴장감을 한껏 불어넣는 등 전과는 180도 달라진 열연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지난 12월 29일(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다정다감한 성격의 보건 교사 홍태오 역을 맡아 단단한 어른 남자답게 따스하면서도 묵묵히 주변인들을 위로해 주는 유죄인간 면모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