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피아' 박정민 "지수와 함께 호흡,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 들어"
입력 2025. 01.07. 11:33:26

박정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정민이 '뉴토피아'에서 지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정민, 그룹 블랙핑크 지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과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박정민은 늦깎이 군인 재윤 역으로 첫 좀비물에 도전한다. 또한 지수는 재윤의 여자친구 영주 역을 맡았다.

이날 박정민은 "집에 소중한 것만 넣어두는 장이 있다. 거기에 싸인 CD가 딱 2개 있는데, 먼저 예전에 김고은 배우에게 부탁해서 블랙핑크 싸인을 받았었다. 그 CD에는 '박정민 선배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옆에는 '정민오빠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쓰여있다. 그걸 보면 내가 열심히 살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제가 살면서 지수라는 배우와 이렇게 같이 말 놓고 연기할 일은 상상을 못했다.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뉴토피아'는 오는 2월 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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