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100억 건물 이어 한남동 복층 빌라 매입
입력 2025. 01.07. 15:06:31

양재웅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를 분양받았다.

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양재웅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길에 위치한 '라누보 한남 2차' 전용면적 120.83㎡ 복층테라스타입 1가구를 분양받아 지난해 8월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라누보 한남 2차는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단지로 660㎡(약 200평) 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준공된 라누보 한남 1차와 마찬가지로 피아크그룹이 시공을 맡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재웅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를 갖춘 타입을 분양받았는데 거실 2개, 방 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 드레스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라누보 한남 2차 저층 단층 가구 분양가는 60억~65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복층형 타입은 분양가 100억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재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건물을 자신이 대표로 있느 주식회사브라더월드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 건물은 내년 상반기 철거될 예정으로, 투자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양재웅은 KBS2 '생생정보' SBS '모닝와이드' 등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예능프로그램 패널로 활약하기도 했다.

2022년 하니와 열애를 공개하고 2024년 9월 결혼을 예고했으나, 양재웅이 운영 중인 경기도 부천시 소재 병원에서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며 논란이 돼 결혼을 연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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