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미브' 고현정, 려운만의 오은영 박사 된다…상담소 오픈[Ce:스포]
- 입력 2025. 01.07. 22: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고현정과 윤상현이 려운만을 위한 단독 힐링캠프를 오픈한다.
나미브
7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6회에서는 한 배를 탄 강수현(고현정), 유진우(려운), 심준석(윤상현)이 가족보다 더욱 끈끈한 믿음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유진우가 가수라는 목표에 완벽히 집중하기로 했지만, 강수현과 심준석에게는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가 남아있었다. 남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유진우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패배감과 좌절감을 해소해야 했던 것.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유진우의 몸과 마음에 자리 잡은 상처를 더 이상 모른 척할 수 없었던 강수현과 심준석은 처음으로 유진우의 상처를 직시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터 한복판에서 열린 강수현, 유진우, 심준석의 삼자대면 현장이 담겨 있다. 강수현과 심준석 사이에 낀 유진우는 바짝 움츠러든 채 두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그간 누구에게도 마음속 이야기를 해본 적 없는 유진우가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특히 유진우를 바라보는 강수현과 심준석의 표정이 대비를 이뤄 분위기는 한층 심각해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유진우의 마음속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을지, 이들의 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미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지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