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거벗은 세계사’ 인류 진화의 역사 편, 미래 인류 모습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 입력 2025. 01.07. 22:1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인류 진화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
벌거벗은 세계사
7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85회에서 인류 진화의 역사를 벌거벗긴다.
이를 위해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김준홍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고대 인류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펼치고 있는 김 교수는 이날 인류의 조상을 둘러싼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특히 인류의 기원을 추적하기 위한 연구들을 언급하면서,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음을 강조한다. 고인류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오지로 떠나는가 하면 치열한 화석 발굴 경쟁을 벌이고, 희대의 화석 조작 스캔들까지 일어났다는 설명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인류 진화 과정에 관한 오해와 진실, 미래 인류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배우 윤소희와 영국에서 온 피터가 함께 한다. 생물학 전공자인 피터와 카이스트 출신의 윤소희는 인류의 기원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화석 발굴 에피소드를 귀띔하며 강연의 유익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