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하얼빈' 377만 돌파…관객 수 감소에도 15일 연속 정상
입력 2025. 01.08. 07:06:43

하얼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하얼빈'이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영된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일일 관객 4만 8912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377만 8075명.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이래 '하얼빈'은 15일째 굳건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평일 급격히 관객 수가 감소한 가운데, 금주 내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에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1만 6458명, 누적 관객 358만 5846명을 기록했다.

3위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1만 1022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은 34만 7370명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