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씨부인전' 추영우, 인생 캐릭터 만났다…존재감 제대로 입증
- 입력 2025. 01.08. 10:49:4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옥씨부인전' 추영우가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추영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전혀 다른 결의 인물인 천승휘와 성윤겸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배우 추영우가 비주얼, 연기, 매력까지 완벽한 3박자로 나날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회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추영우의 물오른 연기력은 작품은 물론, 캐릭터의 몰입도를 제대로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현감 아들 성윤겸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각 인물의 특성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열연으로 호평을 자아낸다. 승휘의 절절한 로맨티스트 면모부터 의문스러우면서도 차가운 윤겸까지 변화무쌍하게 오가는 추영우는 눈빛부터 발성, 분위기로 변주를 주는가 하면 유려한 감정 연기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영우는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극 중 자유분방하고 긍정적인 승휘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모습들을 빈틈없이 담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그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재주를 지닌 승휘의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면면을 한층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을 함께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번 작품으로 인생 캐릭터를 새로 쓴 추영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LL, 코퍼스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