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PD "획기적인 방법으로 메기남 합류…기대해달라"
입력 2025. 01.08. 11:28:45

김재원PD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솔로지옥' PD가 시즌4에서 강화된 부분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날 김재원 PD는 "시즌4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게 감개무량하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이 '저는 이 게임을 해봤다고요'라고 한다. 저도 매 시즌 준비할 때마다 '저는 솔로지옥을 해봤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면 어렵고 고민도 많고 쉽지 않다"면서도 "어려웠지만 철저히 고민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시청자들이 사랑해 줘서 시즌4를 하게된만큼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기 요인에 대해선 "딱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프리지아, 덱스, 이관희. 이번 시즌이 끝나면 네 가지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정현 PD는 "작년 시즌 아쉬운게 메기남이 없었다. 이번엔 남자 메기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합류하게 된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하게 되는지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재원 PD 역시 "지난 시즌에서 재미는 있지만 설렘 없다는 평이 있어서 개선하고 싶었다. 확실하게 이번 시즌은 설렘도 있고 재미도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즌이 가장 만족스럽다. 최종 선택까지 너무 궁금하고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가장 진화한 시즌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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