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성우 겸 배우 유호한, 8일 사망…향년 52세
입력 2025. 01.08. 15:42:23

유호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겸 성우인 유호한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2세.

8일 공연계에 따르면 유호한은 이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다. 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다.

1972년생인 유호한은 2000년 대교방송 전 성우극회 4기로 데뷔해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재입사했다. 이후 200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고인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 대모험’의 마카오, '갓슈벨' 하루히코와 폐인, '이누아샤' 기스케를 비롯해 외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비전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성우 뿐 아니라 영화 ‘청년경찰’ ‘우리들’ ‘제보자’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도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중고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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