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임연우 '그래, 이혼하자' 캐스팅…이민정·김지석과 동료 호흡
- 입력 2025. 01.08. 16:31:1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인 배우 임연우가 2025년 연기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임연우
8일 소속사 고스트엔터테인먼트는 임연우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작가 황지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
임연우는 소속사 고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편의 단역을 거쳐 조연으로서 첫 작품인 만큼, 매 순간 긴장되지만 모든 부분 진심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세심한 부분까지 코치해 주시고, 매 장면마다 배우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기분 좋은 떨림을 표했다.
이어 “너무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연우는 2022년 KBS2 ‘징크스의 연인’으로 데뷔해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 KBS2 ‘커튼콜’, ENA ‘취하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작픔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쳤다. 또한 가수 성시경의 ‘I Love U’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도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임연우를 비롯해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왕빛나 등이 출연하는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고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