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상, 故 이희철 추모 "믿기지 않아…너무 그립다"
- 입력 2025. 01.08. 17:51:2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유민상이 고(故) 이희철을 추모했다.
고 이희철
유민상은 8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서 "매우 슬픈 소식이 있었다. '배고픈 라디오'에서도 오랫동안 방송을 같이했던 방송인 이희철 씨가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유민상은 "너무 황망한 소식이라서 사실 저도 이야기를 하면서도 잘 믿기지가 않는다"며 "희철 씨가 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우리 곁에 있지 않았나. 라디오 첫 고정 코너라고 참 좋아했다. 우리 희철이, 오늘따라 희철 씨 얼굴이 너무 그립고 그렇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희철은 지난 7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 엄수되며 장지는 수원시연화장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