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김정진, '뉴토피아' 출연…사격 대회 우승자 일병 役[공식]
입력 2025. 01.09. 10:29:15

김정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눈도장 찍은 신인 배우 김정진이 ‘뉴토피아’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극 중 김정진은 군인 황경식 역으로 분한다. 경식은 방공부대 일소대에 복무 중인 일병으로, 사단장 사격 대회에서 우승한 에이급 모범 병사다. 그런 그가 좀비 출현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속 어떤 활약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신예 김정진은 지난해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와 ‘정숙한 세일즈’를 통해 상반된 연기 변신을 보여 화제였다. 먼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폭력적이고 거친 외면 속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진 영민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구현했다.

반대로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정진은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직진남이지만 연애 숙맥인 대근 역을 사랑스럽게 완성한 바. 두 캐릭터의 간극을 완벽히 구분하여 매력적으로 그려낸 김정진은 202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신인상 수상을 통해 배우로서 높은 가치를 증명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5년 상반기부터 차기작 ‘뉴토피아’ 캐스팅 소식으로 다시 한번 열일 신호탄을 쏘아 올린 김정진. 앞서 ‘소년시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그가 ‘뉴토피아’로 쿠팡플레이와 다시 만난 만큼, 이번 차기작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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