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추영우, 알고 보니 90년대 톱모델 추승일 子
입력 2025. 01.09. 15:28:40

추영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추영우 부친이 19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추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추영우의 부친이 과거 차승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 모델 추승일이라고 밝혔다.

추영우는 186㎝의 장신으로, 부친 추승일뿐 아니라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모친 강성진까지 부모의 모델 유전자를 완벽히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친인 추승일은 1991년 모델라인으로 데뷔해 장광효·임태영 패션쇼 등 정상급 무대에 섰으며, 리바이스, 버팔로 등 유명 브랜드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다.

또한 동생인 차정우 역시 지난해 11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차정우는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 성윤겸 1인 2역을 맡은 형 추영우의 대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추영우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중이다.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새 드라마 '견우와 선녀' 공개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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