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Z, 오늘(9일) 새 EP 'Glorious Youth' 발매…6개월 만 컴백
- 입력 2025. 01.09. 17:21:2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2Z(투지)가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Z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를 발매한다.
'Glorious Youth'는 지난해 7월 발매한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타이틀에서도 드러나듯 이번 앨범을 통해 나약했던 지난날과 힘겨운 기억들을 음악으로 털어 버리고 '영광스러운 청년'의 모습을 갖추고자 한다.
더블 타이틀곡 'Something Special(썸싱 스페셜)'은 '별에서 온 그대', '낭만닥터 김사부', '재벌집 막내 아들',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의 음악 감독을 맡은 전창엽 음악감독 사단이 새로운 프로듀싱 라인업으로 합류해 완성한 곡이다. 기존의 록 밴드가 갖지 못한 새로운 스펙트럼을 제시하고 있으며, 몽환적이면서도 약간은 퇴폐적인 보컬 호진의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다.
이외에도 '잠 못 든 네게', 'Summer or War(서머 오어 워)'까지 총 4개의 음원이 담겼다.
2Z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 2Z가 보여줬던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은 물론, 새 멤버 NUVorn(뉴본)과의 색다른 시너지, 2Z만의 불타는 열정으로 이들을 기다렸던 많은 음악팬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2Z는 지난 2020년 1월 첫 앨범 'We Tuzi: (위 투지)'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총 14번의 앨범을 발매했다. 2022년 브라질과 멕시코에서의 첫 해외 투어를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투어, 대만과 태국 공연 등 열띤 국내외 활동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GOGO202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