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규영, '오겜3' 스포 논란 부담? 내일(10일) 일정 취소 "개인상의 이유"[공식]
- 입력 2025. 01.09. 21:5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박규영
박규영은 오는 10일 예정되어 있던 인천 국제공항 출국 중 패션 취재 일정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해 9일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박규영의 인천 국제공항 출국 일정이 개인상의 이유로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규영은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스포일러성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해당 사진에는 박규영이 이른바 '핑크 가드'로 불리는 게임 진행요원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사진에 또 다른 '핑크 가드' 의상을 입은 배우가 포착된 것. 해당 내용은 시즌2에서 공개되지 않아 시즌3 스포일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개인 SNS에 대해선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시즌3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스포일러 위약금과 관련해 "위약금 관련해 논의 중인 바 없다. 앞으로의 내용은 시즌3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일축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