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 JK김동욱 "음악으로 계몽 시켜줄게" 악플러 저격
입력 2025. 01.10. 11:13:34

JK김동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지지한 가수 JK김동욱이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JK김동욱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아무리 악플 써봐야 삼촌은 너희의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댓글을 보지 않아"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강서구 쪽에서 공연 와달라고 요청하고 여기저기 많이 응원 DM 보내주는데 감사드리고 앞으로 콘서트를 통해 JK김동욱이 소문이 아닌 왜 전설인지 증명해드리리다"라며 "너희들도 오면 삼촌이 디씨도 해주고 음악으로 계몽도 시켜줄게. 꼭 알플 달았었다고 얘기해줘"라며 덧붙였다.

이와 함께 "42.4% 대한민국은 분명 50프로가 넘는 애국자들로 가득차있다. 지금도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2030. 우리 어르신들. 심지어 외국에 사는 교포들까지도 나라걱정에 앞다퉈 귀국하는 상황. 이래서 나라 지키는 맛이 나는거 아닐까 싶다"면서 한 여론조사에 따른 심경도 밝혔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3일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후 7일 "25일에 있을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이 취소됐다”며 "제 출연을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이다. 공연 오시는 분들의 민원이 아닌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는 협박성 민원을 넣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 없는 선동 때문에 취소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행사 중 정치적 언행에 대한 예방 조치나 물리적 충돌 우려로 인한 결정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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