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전일♥' 김보미, 오늘(10일) 둘째 득녀 "산모 아이 모두 건강"[공식]
입력 2025. 01.10. 12:02:06

윤전일-김보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10일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둘째 딸 ‘또쿵이’(태명)가 10일 오전 10시 경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쿵이’는 2.6kg의 여아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며 "김보미, 윤전일 부부는 5년 만에 찾아온 두 번째 축복에 기쁨과 고마움, 행복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전일은 김보미 곁에서 최선을 다해 산모의 회복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김보미는 임신 중에도 발레 스튜디오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쉬지 않고 활동했다.

소속사 측은 "김보미가 건강하게 ‘또쿵이’를 출산한 만큼, 몸이 회복되는 대로 본업인 연기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라며 "이제 네 식구가 된 김보미 가족의 행운과 축복을 기원한다. 김보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복귀 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전일은 자신의 SNS에 "마치 동화 속 아기 토끼처럼 만지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설명할 수 없는 소름과 환희가 느껴짐에 눈물이 나는 첫 만남이었다'며 "세상에 태어난 걸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빠 엄마의 딸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보미, 무용수 윤전일 부부는 2020년 4월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아들 리우 군을 얻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보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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