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쉽, 중국 SNS에 아이브 AI 사진 공유 실수…"불편드려 죄송" 사과
- 입력 2025. 01.10. 15:31:3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아이브 소속사가 중국 공식 SNS에서 멤버의 안티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을 실수로 공유해 사과했다.
아이브
최근 아이브 소속사 스타십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측은 아이브 중국 SNS 계정에 멤버의 얼굴을 AI로 합성한 사진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소속사 측은 실수로 공유한 해당 게시글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된 게시글이 확산됐다.
이후 소속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직원이 악성 게시물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면서 "이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낀 연예인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 같은 오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계정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타쉽 측이 고개를 숙였지만, 팬들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서 보다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선공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