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돌스튜디오 측 " ‘프로젝트7’ 병행 활동? 업계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공식]
- 입력 2025. 01.11. 09:58:02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포켓돌스튜디오 측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 병행 활동 논란과 관련해서 추가 입장을 전했다.
11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제작사 측이 제이민(전민욱), 사쿠라다 켄신에 대한 ‘프로젝트7’ 출연 계약 당시는 소속사와 소통했지만, 두 사람이 데뷔조에 발탁되자 기존 소속사를 배제하고 부모님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어디서 지내는지 묻는 질문에, 기본적인 사항도 공유하지 않은 채 안전한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말만 했다”며 “이러한 사실은 지난 1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도 명시되어 있다. 기존 소속사와의 연락을 차단한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아티스트를 출연하게 하는 건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프로젝트7’ 측이 먼저 신뢰파탄을 했고, 그게 결과로 나오고 있다. 연매협과 연제협에 진정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귀책사유가 '프로젝트 7측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포켓돌스튜디오는 지난 10일 언코어 입장문에 대해 ‘프로젝트7’ 제작진은 처음에는 활동 병행에 대해 동의했으나, 소속 아티스트가 데뷔조에 발탁되자 활동 병행은 불가하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밝히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포켓돌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