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희, 11일 갑작스러운 별세…향년 64세
입력 2025. 01.11. 14:15:47

이윤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윤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11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이윤희는 이날 오전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매체에 "유족들은 현재 조용히 고인의 마지막을 기리고 있다. 생전 고인은 연기행보에 전념하면서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연기열정 가득했던 고인의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윤희는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로 데뷔해 2007년 영화 '밀양'으로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범지와의 전쟁', '7번방의 선물', '더 킹'과 드라마 '구해줘2', '편의점 샛별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모범택시', '세작 매혹된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배우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울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며, 장지는 울산하늘공원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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