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취중진담, 최고 14% 기록
입력 2025. 01.12. 09:32:35

'나의 완벽한 비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가 순간 최고 14%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 김재홍)는 전국 11.3%를 기록했다. 수도권 11.3%, 순간 최고 14%를 기록,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4.1%로 상승, 한주간 방송된 전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지윤이 경쟁사 '커리어웨이'에서 쓰러질 듯 휘청였던 사연이 밝혀졌다.특히 '도파민 하이라이트'는 엔딩에서 터졌다. 술만 마시면 귀가가 아닌 '귀사' 본능이 발동하는 지윤은 은호가 대리 기사를 부르는 사이 회사로 돌아갔다.

미애로부터 지윤의 주사(?)를 전해들은 은호는 대표실에 곤히 잠든 지윤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나 지윤이 눈을 떴을 땐, 그녀가 깰 때까지 기다렸던 은호가 잠들어 있었다. 그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 "잘생겼다. 유은호"라는 취중진담을 드러낸 지윤은 저도 모르게 손으로 그의 입술을 만졌고, 그 손길에 은호가 눈을 떴다.

그렇게 점점 더 가까워진 완벽 커플. 최고조로 오른 로맨스 텐션은 과연 1초 후 두 사람이 어떤 단계로 나아갈지, 다음 회를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하는 애타는 엔딩을 만들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