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딴따라’ 안영빈, 역대급 점수 받았다…우승 후보 우뚝
입력 2025. 01.12. 21:20:00

'더 딴따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안영빈이 역대급 점수를 탄생시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 부상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는 최종 8인이 결승으로 가는 관문을 앞두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이송현, 안영빈, 최종원, 나영주, 유우, 편해준, 조혜진, 김혜린 등 최종 8인 중 가장 점수가 높은 1위에서 5위까지 단 5명이 결승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웬디는 “저는 영빈씨가 지닌 아우라가 보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박진영은 “지금까지 ‘더 딴따라’의 주인공은 안영빈이다. 단, 마스터들의 눈높이가 높아졌는데 그 기대를 깨고 또 보여주어야 결승 진출의 자격이 생긴다”라고 말해 매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안영빈에 무대에 대해 기대를 자아냈다

무대에 오른 안영빈은 평소와 다른 단아한 복장으로 시선을 자아낸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선곡한 안영빈은 “평범한 회사원의 미스코리아를 그리겠다. 집에서만큼은 방구석 미스코리아다”라며 “방구석 콘서트를 만들겠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항상 생각을 벗어난다”고 말한 웬디의 말처럼 안영빈의 무대는 또다시 예측 불허의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기대를 감탄으로 바꾼 안영빈의 대 반전의 무대가 끝나자, 모든 마스터들이 기립박수 열풍을 쏟아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았다는 전언.

안영빈이 그동안 새로운 시도, 탄탄한 가창력, 뛰어난 댄스 등 노래, 댄스, 연기의 삼박자를 보여주며 성장 가도를 보여줘 왔던 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무대에서 안영빈이 어떤 회심의 무기로 또 한 번 레전드를 갱신할지 기대가 치솟는다. 특히 박진영은 “접수 입력 전에 이미 결과를 알겠다”라며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깜짝 놀란다.

스페셜 마스터로 나선 ‘천재이승국’ 이승국은 “이 무대가 ‘더 딴따라’ 통틀어 최고다”라며 “처음 보신 분은 이 무대만 봐도 끝내준다고 생각할 거고, 지금까지 무대를 아는 사람들은 ‘또 해내네?’라고 놀랄 것이다”라며 극찬했다는 후문. 또한 ‘티키틱’의 멤버 이신혁은 “예매하기 힘든 뮤지컬을 겨우 예매해서 1열 직관한 느낌이다. 티켓값을 줘야 할 것 같다”라며 감탄한다. 이처럼 모든 마스터들의 좋은 심사평을 자아내며 무대에서 빛나는 딴따라의 쾌감을 선사할 안영빈의 무대가 담길 ‘더 딴따라’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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