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선호, ‘좋나동’ MZ 검사→‘킥킥킥킥’ 싱어송라이터 캐스팅
입력 2025. 01.13. 10:22:20

백선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신인 배우 백선호가 ‘킥킥킥킥’에 캐스팅됐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연출 구성준)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 피디 조영식PD(이규형)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백선호는 외모면 외모, 성격이면 성격, 피지컬에 심지어 자신만의 매력까지 고루 갖춘 싱어송라이터 이마크 역을 맡았다.

지난 11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사회 초년생에서 어엿한 검사가 되는 성장 스토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청춘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백선호. 이번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사랑 앞에서 댕댕이와 폭스를 오가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지진희, 이규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킥킥킥킥’에 합류하게 된 백선호는 “이제 막 시작한 제가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고, 정말 잘 해내고 싶은 욕심도 크다”라며 “코미디 연기에 걱정과 설렘이 공존해서 촬영 전부터 연기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베테랑 선배님들과 현장에서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힘이자 공부가 된다. ‘킥킥킥킥’을 통해 저만의 캐릭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행복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킥킥킥킥’은 오는 2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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