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KMG와 전속계약…차기작 기대
입력 2025. 01.13. 10:41:00

이상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마약 누명을 벗은 배우 이상보가 새롭게 출발한다.

소속사 KMG는 13일 이상보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차기작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상보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배우다. 이어 ‘며느리 전성시대’ ‘못된 사랑’은 물론, JTBC ‘사생활’,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상보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최고 시청률 17.6%(닐슨코리아 기준), ‘우아한 제국’은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이상보는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모두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상보는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일본 영화 ‘키사라즈 캐츠아이 월드시리즈’를 시작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에도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상보가 새 소속사 K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2025년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호흡할지 기대가 뜨겁다.

KMG에는 정혜선, 안재모, 이황의, 이수경, 김비비, 장남수, 길하은과 가수 장정한, 준재가 소속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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